인천공항 마티나 라운지 후기 - PP카드 짱!

세부 저녁 비행기를 타기 전, PP카드 한번 써보자는
마음에 조금 일찍 공항에 도착해서 마티나 라운지에 들렀다!

마티나라운지 1터미널
인천 중구 공항로 271

 

마티나라운지는 면세품 인도하는 장소 바로 옆에 있다. 사람덜이 모두 면세 비닐 가방을 들고 줄 서있다. 7시 좀 넘게 도착했는데 줄이 꽤 길었다.
줄은 금방금방 줄어드는 편!

영업시간은 위와 같다! 오후 10시에 닫고 9시반이면 식음료 서비스는 중단된다고 한다.

약 15분정도 기다려서 들어갔고 SK 패밀리 카드와 함께 받은 PP카드를 제시하니 바로 입장 가능했다.

메인 요리로는 짜장면 바질파스타 카레 탕수육 볶음밥이 있었다. 나는 파스타가 맛있었고 같이간 친구는 짜장면이 달달구리하니 맛있었다고 한다.

분식코너에는 튀김 떡볶이 순대가 있었다~ 국물 떡볶이 취향저격이라 여러번 먹었다. 고구마 튀김도 나름 별미

빵코너 지나칠 수 없어서 야무지게 구워먹어줬다.

1차 그릇! 맥주를 준다. 시원하니 먹을만하다.
맥주말고도 복분자 막걸리와 와인등도 있었다.
취해서 뱅기 못탈까봐 한잔만 마셨다🤭

2차 그릇. 파스타가 맛있어서 한가득 퍼옴

디저트로 마무리~ 과일은 세부에서 많이 먹기로했다..^^

든든하게 배 채우고 세부로 출바아아알~~~

종류는 다양하지않지만 모두 적당히 맛있어서, 공항에서 간편하게 배채우기 딱 좋았다!